최종편집시간 : 2019년 07월 20일 13:3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포스코A&C, 포스코타워 송도 'BIM 유지관리' 플랫폼 적용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9-04-16 14:57

건축, 건설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건축물 유지관리 분야에서도 IT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포스코A&C)와 건설 IT 솔루션 개발 전문사인 석영시스템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BIM기반 빌딩 자율 운영 플랫폼 Merlin이, 국내 초고층 빌딩 중 한 곳인 포스코타워 송도에 적용돼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Merlin은 수 천 개의 센서로부터 방대한 운영 데이터를 받아, 이를 인공지능 학습(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통한 알고리즘으로 구축한 뒤, 실시간 빅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유지관리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Merlin에는 BIM, AI, IOT, BIG Data등 4차산업을 대변하는 대표 기술들이 실제로 적용 되었으며, 개발을 위한 필수 요소인 건축물 운영 Data와 FMS 기술 제공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O&M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또한, 건축물의 전 공정이 BIM Data로 작성되어, 3D공간정보와 관리 속성 정보를 연계해 관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상황에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BIM 데이터를 IFC(국제표준포멧)파일로 변환 후 플랫폼에서 바로 불러 올 수 있어, 설계 · 시공 · 유지관리 까지 BIM Data의 통합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용량 3D 데이터의 끊김 현상을 없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테스트를 진행 중인 포스코O&M은 25년간 축적된 FM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운영 BIM Data와 SmartFMS시스템을 활용 4차산업을 선도하는 FM관리 회사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Merlin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본사 사옥인 포스코타워-송도에 적용되어 HVAC 관련 1차 에너지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에너지 성능 테스트가 완료되는
11월부터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싱가폴, 사우디등 해외 건축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상품화와 국내외 마케팅을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