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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후 화웨이 회장 "5G 구축, 기대 이상…2025년 5G 사용자 28억명"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5G 위한 강력한 지능형 네트워크 개발할 것"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4-17 00:01

▲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화웨이

"5G(5세대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구축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이면 전 세계 5G 사용자수가 28억명에 이를 것입니다. "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16회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화웨이는 런정페이 창업자이자 회장 아래 3명의 경영진이 6개월씩 돌아가며 회장직을 맡는 '순환 회장'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후 회장이 순환 회장 역할을 하고 있다.

후 회장은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는 예상보다 빨리 구축되고 있으며 5G 장비 역시 5G 네트워크의 성장 속도에 맞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하는 5G 시장을 위해 화웨이는 단순하고 강력한 지능형 네트워크 개발에 매진해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후 회장은 "클라우드 경쟁은 곧 AI(인공지능) 경쟁"이라며 "화웨이는 AI 분야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후 회장은 "화웨이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단순한 상업적 성공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전방위적인 산업 발전을 이끌며 사회 진보를 촉진 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화웨이의 궁극적 목표는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의 이점들을 모든 사람, 가정 및 조직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업계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기술 아키텍처의 정의, 제품 아키택처의 정의, 산업 개발 속도 선도, 새로운 산업 지향점 설정 및 새로운 산업 육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 겸 이사회 임원은 "연계성, 컴퓨팅 및 클라우드는 지능형 세계를 위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며 AI는 이 새로운 세계를 발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향후 우리는 한계에 도전해 세계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컴퓨팅 파워를 더욱 저렴하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컴퓨팅 아키텍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 디지털화를 위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풀 스택, 모든 시나리오 기반 AI 솔루션을 사용해 AI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R&D 부문에 더욱 많은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매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지능형 세상을 이루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