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가 CJ ENM으로의 인수설을 부인하면서 17일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덱스터는 전일 대비 9.59% 내린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NM은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덱스터스튜디오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덱스터도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피인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시했다.
전날 한 매체는 CJ ENM이 이달 중 특수효과 전문업체 덱스터의 인수합병(M&A)을 위한 실사를 진행해 6월까지 인수합병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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