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20분대…서울 출퇴근 편리한 신흥역세권 평지형 대단지
아파트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
코오롱글로벌이 내달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분양에 나선다.
1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총 4개 블록 (A1 · A2 · A3 · B1) 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4층 ~ 지상 최고 27층의 아파트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39㎡ ~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10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성남시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성남시 원도심 일대는 경사지대가 많아 오르막에 들어선 단지가 적지 않다. 반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지역 내 희소성이 있는 평지형 대단지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차량 및 도보 통행 등 입주 후 실생활 측면에서도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산성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분당·판교까지 15분대, 강남 삼성동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내 전 가구가 지하철 8호선 신흥역까지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분당선, 8호선 판교연장 추진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우량한 교육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 (A1블록 ∙ B1블록 사이) 에 성남제일초가 위치하며 도보 5분거리 내에 성남중앙초 · 성남중 · 동광중 · 성남고 · 성남여고 · 성일고 · 동광고 · 성일정보고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중원구는 준공년도가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다. 준공 후 10년에서 30년 이상된 주택이 많은 가운데 공급이 많이 이뤄지지 않아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지역 내 실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대에 교통 인프라 및 전통시장 재정비 등 도시재생사업 등이 활발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도환 중1구역과 이미 입주한 힐스테이트를 포함해 약 5700여세대의 매머드급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되는 성남 신주거지"라며 "전매제한 기간도 1년6개월만 적용돼 성남 구도심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오리역 3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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