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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WS 서밋…"삼성 등 클라우드 혁신…올해 금융 시장 개화"

AWS 서밋 서울 2019…삼성·롯데 등 클라우드 혁신 사례 소개
"클라우드 중요성 높아질 것…금융 클라우드 시장 공략"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4-17 14:40

▲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울 서밋 2019'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AWS

"AWS(아마존웹서비스)의 수백만 고객과 피드백이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겠습니다. 올해부터 금융 부문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울 서밋 2019'에서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AWS는 지난해 4분기 7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장의 핵심 기반은 수백만 고객과 피드백으로 AWS가 지속적인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게임회사,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혁신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금융 규제 측면에서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금융 부문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부사장도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17년 글로벌 기업 최초로 한국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부사장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울 서밋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AWS

AWS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 대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실험을 하고 실험 비용을 줄이고 아이디어를 확산할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은 비즈니스 성장에서 핵심 요소"라며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이루기 위해 클라우드의 가치와 중요성은 앞으로 조금 더 증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이날 삼성, LG, SK 텔레콤, 롯데, 두산, 대한항공, KBS, MBC, 푹, 아프리카TV, 신한금융그룹, KB금융, 미래에셋, 넥슨, 엔씨소프트, 우아한형제들, 직방, 타다, 소카 등 수만개의 한국 고객사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AWS 서비스 전환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발표자로 나선 정재연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페이 등 삼성의 모바일 기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어카운트'가 필요한데, 전 세계에 수억대 이상의 삼성 모바일 기기가 있는 만큼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가 방대해지고 서비스도 노후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어카운트는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서 극복해야 할 문제였다"며 "성공적인 AWS 전환으로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하고 오픈소스 활용 경험을 축적해 다양한 서비스 실험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AWS 서울 서밋 2019에는 2만2000여명이 사전 등록했다. 120여개의 기술 및 비즈니스 세션이 진행되고 7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AWS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펍, 아마존 AI(인공지능) 스피커 알렉사와 연동된 AWS 스마트홈 등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꾸려져있다.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인 'AWS 딥레이서(DeepRacer) 리그'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