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060,000 716,000(-0.71%)
ETH 5,045,000 42,000(-0.83%)
XRP 895 11.3(1.28%)
BCH 883,600 68,600(8.42%)
EOS 1,588 82(5.4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토부 "서울 8개구 개별주택 456가구 공시가격 산정 오류"

  • 송고 2019.04.17 15:18 | 수정 2019.04.17 15:30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표준 공시가격 대비 변동률 차 3%p 초과 지역 대상

공시가격 산정 오류 유형ⓒ국토부

공시가격 산정 오류 유형ⓒ국토부

서울 강남과 용산, 마포 등 8개 자치구에서 공시가격이 잘못 산정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정부는 지자체에 재검토 요청한 후 나머지 지역도 전산 검토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표준-개별주택 공시가격 간 변동률 차이가 3%p 초과한 서울 8개 자치구에 재검토 및 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검토 요청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공시가격 심사위원단 소속 감정평가사가 지자체의 개별주택가격 산정과정을 검증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대상 지역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강남구다.

주요 오류 유형으로는 △표준주택 잘못 선정 △개별주택 특성 잘못 입력 △개별주택 특성 임의 변경 △표준주택 선정 및 비준표로 산정한 가격을 임의로 수정 등이 꼽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발견된 오류는 감정원과 지자체의 협의로 재검토하고 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조정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외 지자체에 대해서는 표준-개별 공시가격 간 평균 변동률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토부는 서울 17개구에서 일부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산 시스템 분석을 거치겠다는 입장이다.

최종 개별주택 공시가격 결정은 이달 30일 이뤄진다. 이 전까지 감정원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17

100,060,000

▼ 716,000 (0.71%)

빗썸

03.29 22:17

100,038,000

▼ 562,000 (0.56%)

코빗

03.29 22:17

100,019,000

▼ 520,000 (0.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