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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연인 동반했는데"…오재원, 性 추문 불쾌→'VIP' 선긋기

  • 송고 2019.04.17 17:28 | 수정 2019.04.17 17:28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오재원이 '승리 게이트'와의 선긋기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오재원이 SNS 게시글을 통해 2년 전 승리 생일파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초대받은 파티에 직접 항공권 티켓을 끊고 간 여행"이라면서 "사실을 왜곡하는 루머를 더이상 참고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7년 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있었던 가수 승리 생일파티 참석을 두고 각종 루머가 이어지자 보인 반응이다.

특히 오재원은 "정식 초대를 받은 건 전 여자친구"라며 "리조트를 제공한다는 게 부담돼 거절하다가 따라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여자친구를 동반한 여행에서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겠나"라고 일각의 성 추문을 일축했다.

오재원의 이러한 입장 표명은 승리 생일파티 과정 중 성접대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선긋기로 해석된다. 리조트를 빌려 초호화 파티를 연 승리가 유흥업소 여성들을 섭외해 VIP들을 대상으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보인 행보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파티에 참여했다고 밝힌 한 여성은 "현장에서 성관계가 있었다"라고 파티 당시를 설명했다. 다만 승리 측이 여성들의 여행경비를 전액 지원한 정황 상 대가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승리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에는 승리의 VIP고객 및 지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유흥업소 여성 8명도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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