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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눠요"…대우건설, 마포구서 집 고치기 봉사

  • 송고 2019.04.18 11:09 | 수정 2019.04.18 11:10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올해 총 6회 노후주택 개선작업 참여 계획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직원 모습ⓒ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직원 모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와 기업가치제고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뤄진 작업은 벽지 제거 및 천장 도배, 단열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전사 릴레이봉사활동 범위를 장애인 대상 시설 인프라 개선 및 방문봉사 위주에서 2018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총 6회에 걸쳐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최승길 팀장은 "대우건설 봉사자는 건설회사 직원이다 보니 능숙하게 작업을 진행해 미처 제가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봐주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후주택 개선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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