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시스템·휴세코 기금 마련…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 기부
LIG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금 마련에는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 훈련, 9월 서울에서 열리는 'LIG 2019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9회 아·태 농아인경기대회' 등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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