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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 발전" 머리 맞댄 웰컴저축은행 고객 패널·실무진
- 송고 2019.04.19 17:25 | 수정 2019.04.19 17:25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제3기 고객 패널 1차 간담회 개최
보통예금 활성화 방안 등 의견 제시
간담회에 참석한 웰컴저축은행 고객 패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 18일 본사에서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제3기 고객 패널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회에 걸친 고객 패널 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현장에서 들어 일방적 의사표현에 그치는 등의 제한적일 수 있는 온라인 활동을 보완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채널로서 활용했다는 회사 설명이다. 이번 제3기 고객 패널을 맞이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제3기 고객 패널은 지난 2월 온라인 모집을 통해 선발된 웰컴저축은행 고객으로, 3월 발대식을 통해 정식 임명돼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2명을 제외한 8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통예금 활성화 방안 △믿음직한 주거래 저축은행을 위한 상품·서비스 제안 △웰컴저축은행 소셜미디어 분석 및 평가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객 패널들은 그동안 불편하게 여겼던 사안 또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웰컴저축은행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신기획팀장, 여신기획팀장 등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고객 패널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안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일부 실무진은 고객 패널들의 의견에 피드백을 제시하면서 참신한 고객 패널의 의견을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 패널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의문이나 질문을 간담회에 참석해 담당자들과 토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한명의 고객으로서 웰컴저축은행 금융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제3기 고객 패널은 올해 8월까지 활동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의견을 웰컴저축은행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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