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력 생활가전 세일즈 & 마케팅 전문가
문 사장 "고객만족 실현하는 최고 브랜드 될 것"
콜러노비타는 문상영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45주년을 맞은 콜러는 미국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 주방·욕실 전문 기업이다. 노비타는 비데·공기청정기·정수기 등 위생가전 전문 브랜드다. 2011년 12월 노비타와 콜러가 만나 생활가전기업 '콜러노비타(KOHLER novita)'로 출범했다.
문 사장은 삼성전자와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6년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문 사장은 콜러의 주방·욕실 부문 한국사업부와 비데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를 지휘하게 된다.
문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콜러와 노비타가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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