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시공패·선급금 상향 지급 등 혜택
대림산업과 대보건설, 우미건설 등 14개사가 LH로부터 올해의 시공품질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2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택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사 중 우수업체를 선발하는 행사다.
이 중 우수 시공업체 부문에서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수행한 94개 업체 중 대림산업과 대보건설, 우미건설 등 14개사가 꼽혔다. 이들 건설사에는 우수 시공패와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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