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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 스마트시티 사업총괄 박승병 상무 선임

  • 송고 2019.04.22 16:08 | 수정 2019.04.22 16: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그렉터 박승병 스마트시티 총괄상무

그렉터 박승병 스마트시티 총괄상무

AIOT(AI IoT) 전문기업 그렉터는 박승병 前 아리스코리아 지사장을 스마트시티 총괄상무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승병 상무는 1997년 노텔네트웍스 코리아 기술팀장을 거쳐 2001년 시스코코리아에서 근무했다. 2016년 말부터 2년간 글로벌 방송통신장비 업체 아리스코리아(ARRIS Korea) 지사장을 역임했다.

박 상무는 최근 대형 프로젝트들이 추진되는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스마트홈-스마트시티 사업에 그렉터의 특허받은 AIoT 플랫폼 '엘리엇 엣지'를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3조원 규모의 중동 스마트시티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중동 특성에 에너지관리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 등 솔루션을 론칭해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통신인프라 전문가인 박승병 상무가 합류함에 따라 중동지역 스마트홈 사업이 탄력 받을 것"이라며 "'엘리엇 엣지'가 해외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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