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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6.30달러…이란 원유 제재 영향 지속

  • 송고 2019.04.24 09:29 | 수정 2019.04.24 09:2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OPEC "회원국 생산원유 수요 있어야만 공급할 것"

리비아 정부 vs 리비아 국민군, 무력충돌 심화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5달러 뛴 6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상승한 74.51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1달러 소폭 오른 73.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의 이란산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 재연장 불허, 리비아 내 무력충돌 격화로 유가는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은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8개국의 이란산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결정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다소 미온적인 공급대응 방침을 내놨다. 사우디 등 OPEC 회원국은 이란발 공급차질이 현실화될 것이라면서도 회원국 생산원유에 대한 실제적 수요가 있어야만 공급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OPEC 관계자는 "미국의 예외적 허용조치 재연장 불허가 있다고해서 즉각 원유를 공급할 수는 없다"며 "회원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UN 승인 리비아 정부가 트리폴리 남서쪽에 주둔하고 있는 리비아 국민군을 공격했다. 리비아 국민군은 전투기로 트리폴리를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근 미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 국민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대치 양상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리비아 석유자원 관리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40달러 내린 127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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