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부 추경예산 중 14% 규모
정부 추경예산 중 14%인 9243억원이 국토부에 편성됐다. 이 예산 중 약 3000억원이 사회 주거안전망 구축사업에 투입되며 노후 SOC 개량 및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총 4300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 6조7000억원 중 약 14%인 9243억원이 국토부 추경예산으로 배정됐다.
이 중 매입임대주택사업 등 주거안전망 대책에 3025억원으로 가장 많은 추경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는 △노후 철도시설물 개량 등 사회간접자본(SOC) 유지보수 2463억원 △미세먼지 저감대책 1843억원 △신산업 육성·수출 금융지원·지역 도로인프라 등 일자리 사업에 1703억원 △포항지역 도시재생 사업 20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경예산으로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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