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평균치 대비 16.9% 늘고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0만499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5년 평균치와 비교해 16.9% 늘고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5526가구로 전국 물량 중 약 절반을 차지했다. 5년 평균 대비 32% 늘고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물량이다. 이 중 서울 물량은 7696가구다.
지방은 5년 평균 대비 3.6% 늘고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4만947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3만4972가구 △60~85㎡ 6만1114가구 △85㎡ 초과 8912가구다.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했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이 8만5526가구며 공공이 1만9472가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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