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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오늘 낮 첫 정상회담…비핵화·경협 논의 관측

  • 송고 2019.04.25 09:30 | 수정 2019.04.25 09:30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8년만에 이뤄진 북·러 정상회담

24일(현지시간)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8년 만에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경협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이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양 정상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한국시간 정오∼오후 1시)께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서 다리로 연결된 '루스키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에서 만나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러 정상회담은 2011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러시아 대통령(현 총리) 간 회담 이후 8년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남·북정상회담 3차례와 북·중정상회담 4차례, 북·미정상회담 2차례 등을 가졌지만 푸틴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러 관계 현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 위원장은 비핵화 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이번 회담으로 미국과의 장기전에 대비해 러시아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이르면 26일 또는 늦어도 27일 오전에는 전용열차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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