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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래퍼 도전하세요"…이마트 vs 롯데마트 '문화센터 대격돌'

  • 송고 2019.04.25 11:28 | 수정 2019.04.25 11:29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캡처)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문화센터들이 여름학기를 앞두고 격돌하고 있다.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새로운 강좌들이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25일 여름학기 강좌 접수에 들어간 이마트 문화센터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를 강좌 전면에 내걸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업으로서 유튜브 스타로서 자녀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고 싶은 부모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여기에 맞서 힙합 열풍을 반영한 랩 강좌로 전 세대를 아우른다.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에 부모와 자녀는 물론 20대 직장인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나이대별로 랩 강좌를 나누어 운영한다.

그런가 하면 홈플러스는 아빠와 엄마,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형 강좌들을 대거 오픈한다. 동화 참여 연극과 판타스틱 매직쇼, 뮤지컬 체험, 가족 신체놀이 등 폭넓은 콘텐츠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해당 문화센터 강좌들은 주요 소비자층인 3~4인 가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센터 방문을 통한 마트 차원의 부가적 매출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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