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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Q 매출 3조8777억·영업익 2052억…"기대치 부합"

  • 송고 2019.04.25 14:24 | 수정 2019.04.25 18:57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분기 이후 주요 해외공사 공정 본격화로 실적 증가 기대"

현대건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77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당기순이익 15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말보다 11.3%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2.1%p 개선된 196.5%, 부채비율은 118.6%를 기록하며 견조한 재무구조도 이어갔다.

매출은 해외 대형공사인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 시설공사 등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 매출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조877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205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보다 이익은 줄었지만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1분기 수주는 현대오일뱅크 개선공사, 광주 신용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사업, 등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공공 건축 및 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2조904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54조8054억원으로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입찰 평가 중인 사우디, 이라크, 알제리, 필리핀 등 해외 지역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파나마, 카타르, 인도네시아 지역 등에서 추가 공사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를 비롯한 향후에도 해외 수주 모멘텀은 높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가스플랜트, 복합화력, 매립공사 등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시장·신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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