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 개최…섬유산업 현황 점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대만섬유연맹과 함께 25일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대만 양국 섬유패션업계 대표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세계 통상환경 변화와 섬유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섬유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양국간 동반 해외진출 모색 등 협력방안에도 의견을 나눴다.
또 양국에서 개최되는 섬유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및 세계섬유생산자연맹(ITMF) 등을 통해서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도 합의했다.
차기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는 올해 상반기 중 대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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