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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성장률 쇼크에 2200선 붕괴

  • 송고 2019.04.25 16:59 | 수정 2019.04.25 17:0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코스피가 25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22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3포인트(0.48%) 내린 2190.5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200을 밑돈 건 이달 2일(2177.18) 이후 약 3주 만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5.56포인트(0.25%) 내린 2195.47에서 출발했다.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지표로 확인되자 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이날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0.3%라고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 영향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오른 1160.5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5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1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2%), 현대차(-0.36%), 셀트리온(-2.98%), 삼성바이오로직스(-6.49%), 현대모비스(-1.94%), LG생활건강(-3.13%)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2.17%), LG화학(0.97%), POSCO(0.77%), 신한지주(0.91%)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99%), 비금속광물(-2.99%), 종이·목재(-1.68%), 유통(-1.60%) 등이 약세를 보였고 의료정밀(2.54%), 은행(0.69%), 건설(0.47%), 증권(0.38%) 등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9포인트(0.98%) 내린 750.4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02%) 내린 757.64에서 출발해 역시 내림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7억원, 2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7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52%), CJ ENM(-1.46%), 신라젠(-1.69%), 헬릭스미스(-1.82%), 에이치엘비(-0.21%), 메디톡스(-0.21%), 스튜디오드래곤(-0.88%), 펄어비스(-2.27%), 셀트리온제약(-1.68%)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이 0.90% 가량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547만주, 거래대금은 4조218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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