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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Q 국내 성장률 둔화-유진

  • 송고 2019.04.26 08:25 | 수정 2019.04.26 09:00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만5000원

정소라 연구원 "러시아법인, 사업 정상화 구간 진입"

유진투자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1분기 국내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이다.

26일 정소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3.5% 감소한 4980억원, 15.0% 줄어든 7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부문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2.0% 증가한 1811억원, 1.9% 오른 2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다소 둔화됐지만 내수 제과시장 위축 분위기에서 마켓오네이처 등의 신제품 호조를 기반으로 성장을 유지중인 점은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해외와 관련된 진단도 내놨다. 중국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1분기 중국법인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6.0% 줄어든 2504억원, 19.2% 감소한 3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비 춘절 시점이 10일 가량 앞당겨지면서 전년 동기의 높은 기저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중국 증치세 인하로 현지 딜러의 수요 이연이 발생중"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1분기 베트남법인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3.0% 감소한 586억원, 34.9% 줄어든 1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법인과 마찬가지로 춘절 시점차이로 인한 기저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시장과 관련해선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25.8% 증가한 136억원, 185.3% 급등한 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상반기 진행된 현지 딜러 구조조정 완료로 사업 정상화 구간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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