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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공기청정기, 혼수가전 1순위"

  • 송고 2019.04.26 09:16 | 수정 2019.04.26 09:1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쿠쿠

ⓒ쿠쿠

5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둔 4월은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로 인한 가전 구매의 성수기 중 하나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깨끗한 공기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1순위 혼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혼수가전 트렌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쿠쿠는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위한 가전들이 혼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단연 돋보이는 가전은 공기청정기다. 실제 2017년 140만 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8년 250만대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300만 대를 넘어서는 등 급성장 중이다.

이처럼 공기청정기가 새로운 혼수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방 및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있는 쿠쿠의 공기청정기 실적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에 따르면 올해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0.3%, 4월(18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점차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쿠쿠의 탁월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이 신뢰를 더하며 쿠쿠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쿠쿠는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청정 생활가전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브랜드 '인스퓨어'를 론칭했다.

인스퓨어의 론칭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인 W8200은 25.6평형(84.7m²)대 타워형 공기청정기로,기존 타워형 공기청정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능을 구현한다.

동급 제품 대비 약 60% 작은 사이즈에도 청정면적은 동급 수준으로, 넓은 공간을 빠르게 케어한다.

또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이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을 가능하게 해 사용 환경 구석구석에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킨다. 보다 넓은 공간의 미세먼지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해 전면, 후면 등 사용 공간의 전방위로 정화된 공기를 순환하기 때문.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에 맞춰 탑재된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보다 넓은 공간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된 쿠쿠만의 4단계 토털케어 안심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빈틈없이 제거한다.

청결한 관리와 한층 쾌적한 공기 제공을 위해 3단계 분리 세척도 가능하다. TOP그릴은 가볍게 돌려 분리가 가능하며, 필터케이스는 자석으로 간편하게 분리 부착 할 수 있다. 프리필터는 벨크로 타입으로 역시 분리가 용이해 간편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며, 2주 1회 프리필터 세척 알림 안내를 별도로 제공한다. 제품 내부는 보호장치가 탑재되어있어 이물질 침투에도 안전하다.

쿠쿠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혼수가전의 인기 판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생활가전 트렌드까지 주도하고 있는 주요 가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뿐 아니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쿠쿠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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