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2월 26일 16:09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무주택자 '주목'…"분양가상한제 적용된 공공택지 노려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 희소성 높아…인프라도 잘 구축돼 실수요자에게 매력적
서울 양원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주요지역에서 분양 예정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9-04-26 14:58

▲ 양원지구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투시도.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나날이 높아지는 분양가로 내집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무주택자 실수요자라면 통장을 아끼고 있을 수만은 없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공공택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들어서고 교통과 학교 등도 풍부해 향후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3월 서울시 평균 분양가는 3.3㎡당 263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월에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서 분양한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3.3㎡당 1700만원으로 934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이 단지는 평균 7.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위례신도시에서 4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도 평균 분양가가 3.3㎡당 1833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평균 77.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공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반기에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공공택지 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원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을 오는 5월 분양에 나선다. 시행사는 건강으로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21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며 녹지가 잘 보전되어 있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공동주택과 동시 분양예정인 단지 내 상가는 양원지구 전체 3200여세대와 인근 주거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역으로 통하는 주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고객들의 접근성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GS건설과 금호건설은 5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성남 판교 인근에 있는 고등지구에서도 5월에 GS건설은 '성남고등자이'(364가구, 363실)가 분양 할 예정이며 6월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은 '송도더샵 센트럴파크3차' 351가구, F20-1블록에 826가구 등 총 117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