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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63.30달러…트럼프 "OPEC, 유가 낮춰야 한다"

  • 송고 2019.04.27 10:49 | 수정 2019.04.27 10:57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중국에 한해 이란산 원유수입 한시적 허용 가능성 제기

미 원유 시추기 수, 지난주比 20기 감소한 805기 집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압박성 발언에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91달러 하락한 63.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20달러 급락한 7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1달러 떨어진 73.45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매우 낮다. 휘발유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며 "내가 OPEC에 전화했고, '유가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는 구체적 통화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장에서 미국이 중국에 이란산 원유수입 한시적 허용을 부여하거나 감축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유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원유 시추기 수 감소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는 26일(현지시각)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지난주보다 20기 감소한 805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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