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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1시간에 1만 폭주…'실제 民心?'

  • 송고 2019.04.29 16:45 | 수정 2019.04.29 16:45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민심이 들끓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측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불안정합니다"라며 현재 사이트 상황을 전했다.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하면서 부터인데, 1시간에 1만씩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맞불 국민청원이 등장하면서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수가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사이트에 몰려와 이들의 국민청원에 동의를 표하고 있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결국 장외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정당의 해산까지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6일 한국당 의원들이 국회에서의 위력 행사 등을 금지한 국회법상 ‘국회선진화법’ 조항을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국당도 민주당 의원들을 대거 고발하며 맞불을 놓았다.

한국당은 지난 27일 홍영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15명과 여영국 정의당 의원 등 총 17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같은 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대검찰창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정의당 역시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국회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자유한국당을 고발하기로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오늘 정의당은 지난 25~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출입을 불법으로 봉쇄한 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특수감금한 의원 전원, 그리고 이 사태를 직접 지시한 나경원 의원 등 한국당 지도부 모두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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