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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72.04달러…차익실현 매물 출회

  • 송고 2019.04.30 09:32 | 수정 2019.04.30 09:3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트럼프 대통령, OPEC에 전화해 국제유가 인하 요구

이란 석유부 차관 "타국이 이란 석유 대체 못할 것"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0달러 오른 6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1달러 하락한 72.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36달러 급락한 71.09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트럼프 미 대통령 유가인하 압력 영향으로 주저 앉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브렌트유 선물 등에 대한 헤지펀드의 순매수 포지션 수는 전주대비 1만6401 계약이 늘어나면서 과매수 조짐을 보이자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전화해 유가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통화 상대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이란 갈등 지속, 양호한 미 소비지출 지표는 브렌트유 하락폭을 제한했다.

샤나(SHAN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석유부 차관은 "미국의 제재가 석유시장 안정성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타국이 이란의 석유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개인소비지출은 2월대비 0.9%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0.7%를 상회한 수치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7.30달러 내린 1281.5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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