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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문 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성공으로 미래 선도…삼성 돕겠다", 삼성전자, 반도체·DP '겹악재'…10분기만에 '최저'(종합) 등

  • 송고 2019.04.30 20:09 | 수정 2019.04.30 20: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문 대통령 "시스템반도체 성공으로 미래 선도…삼성 돕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도전이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한국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 우리 제품은 미래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오늘 국민 보고는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도약대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산 제품에 '첨단'을 넘어 '미래'를 담는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DP '겹악재'…10분기만에 '최저'(종합)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겹악재'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분기 평균 10조원대의 반도체 영업이익이 5조원에 못미쳤으며 또 다른 부품 사업인 디스플레이 부문은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3분기 5조2000억원을 거둔 이후 10분기 만에 최저치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3855억원, 영업이익 6조23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50%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2.29%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0.15% 급감했다.

■'첩보작전' 방불케 한 패스트트랙 지정

선거제·개혁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25일 오후부터 시작된 국회의 패스트트랙 대치 국면도 30일 오전 1시께 막을 내렸다.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을 강행하려는 여야 3당과 일부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육탄 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과 장장 닷새간의 강 대 강 충돌을 빚으면서 국회는 국회선진화법이 생긴 후 7년 만에 '동물국회'로 돌아갔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한국당 해산' 청원 최다참여 기록

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30일 오후 3시께 119만2천300명을 넘어서면서 최다참여 청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극한 대치가 물리적 충돌로 이어져 '동물국회' 비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거세진 점이 참여 인원 급증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원에 앞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국민청원은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 반대 청원'으로, 해당 청원에는 총 119만2천49명이 참여했다.

■ 내달 7일부터 유류세 인하폭 15→7%…휘발유 ℓ당 65원↑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15%에서 다음 달 7일부터 7%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5월 7일부터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65원, 경유는 ℓ당 46원,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ℓ당 16원 오르게 된다.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내용을 포함한 대통령령안 29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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