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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량 급락세…자동차.이동전화 등도 수출 하향

  • 송고 2019.05.01 09:26 | 수정 2019.05.01 09: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급락

전세계 반도체 수요 감소로 올해 1분기 반도체 등의 우리나라 주력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478.64로 지난해 4분기 보다 12.0% 감소했다. 수출물량지수는 2010년을 기준으로 지정된 상품의 수물량 변동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그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수출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수요 감소로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1분기 반도체(DS) 사업은 매출 14조4700억원에 영업이익 4조1200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3분기(3조3700억원) 이후 최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흑자가 5조원을 밑돈 것은 2016년 4분기(4조9500억원) 이후 9분기 만이다. 반도체 영업이익률은 28.5%에 그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7727억원과 영업이익 1조3665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급락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68.7%씩 감소했다.

자동차와 이동전화기 등의 수출물량 지수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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