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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수출액 감소…반도체 단가하락 영향

  • 송고 2019.05.01 11:10 | 수정 2019.05.01 11:1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반도체 제외하면 수출 소폭 증가

4월 수출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반도체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액이 488억6000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2.0%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액은 지난해 12월 이후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물량은 2.5% 증가했다. 자동차와 이차전지,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석유화학은 14.8%, 13.6%, 11.7%, 8.6%, 7.6% 각각 늘었다.

반면 반도체와 철강은 0.9%, 2.3% 각각 줄었다.

반도체 단가 하락과 수요 부진이 수출액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액은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단가가 절반이상 하락함에 따라 반도체 수출액은 84억5500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3.5% 감소했다.

석유화학은 수출물량이 7.6% 늘었지만 수요 둔화와 미국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은 38억9400만달러로 5.7% 줄었다.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미국과 신흥시장인 베트남,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은 447억4000만달러로 전년동월보다 2.4% 늘었다. 무역수지는 41억2000만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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