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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별 위험에 독성·농약…노니 '빨간불' 제대로 먹는 방법은 한가지?

  • 송고 2019.05.01 16:06 | 수정 2019.05.01 16:06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YTN 방송화면)

ⓒ(사진=YTN 방송화면)


경고등이 들어온 노니 제품들에 여론이 "믿고 살 제품이 없다"고 탄식하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십여 개가 넘는 노니 제품들에 대해 시판 금지와 회수를 진행하도록 명령했다. 노니 제품에서 섭취해선 안될 금속성 물질들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미 이날 발표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일부 관련 제품들에서 위험성을 발견한 적도 있다.

불명예를 벗기 어렵게 된 노니 제품은 쇳가루 검출 전에도 위험성이 보도된 바 있다. 우선 국내제조품이 아닌 것을 살 경우 독성 제거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조언이 잇따랐다. 저렴한 가격의 건노니 제품에는 일부 독성이 포함돼 있을 수 있고 독성 제거를 위해서는 뛰어난 정제기술이 필요한데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경우 아직 기술이 정착돼 있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런가 하면 국내 시판 노니환 일부에서는 농약, 세균 등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잔류 농약은 생식능력 저하, 심장·폐 등 주요 장기 손상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고 알려진다.

이 때문에 재배방식부터 제조과정, 부형제 사용 여부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알려진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한가지 방법 뿐이다. 유기농을 먹는 게 좋다고 알려지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라 소비자들을 탄식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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