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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탁, 신한금융 15번째 자회사 편입

  • 송고 2019.05.02 18:29 | 수정 2019.05.02 18:2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분 60% 인수 마무리…그룹 포트폴리오·부동산사업 강화 기대

신한금융지주는 아시아신탁이 신한금융의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0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신한금융은 지난달 1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시아신탁의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빋았고 금일 아시아신탁 지분 60%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아시아신탁은 신한금융의 공식적인 자회사가 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의 잔여지분 40%에 대한 취득은 202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출범한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기준 수탁고 25조6000억원, 총자산 1350억원, 당기순이익 241억원, ROA 18.3%, 영업용순자본비율 731% 등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업계 7위의 부동산신탁사로 관리형 토지신탁과 대리사무 사업부문 강자로 군림해왔다.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의 자회사 편입으로 그룹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의 보유자산, 자금력, 영업채널, 고객기반, 브랜드 인지도·신뢰도를 바탕으로 시공사 책임준공보증, 담보신탁 활성화 등 수익기반 강화와 함께 부동산개발 및 자산 컨설팅 영역의 확대를 통해 맞춤형 부동산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룹 내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리츠운용, GIB그룹, 은행 신탁본부 등과의 협업을 통한 그룹 부동산사업 고도화도 추진된다.

그룹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임대·상품화에 이르는 부동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패키지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그룹의 '원신한' 전략에 힘을 실어준다는 것이 신한금융의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그룹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됐다"며 "기존 그룹의 부동산 사업라인과의 '원신한' 시너지 창출로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큰 축인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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