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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1Q 영업익 34억원…전년比 16.3%↓

  • 송고 2019.05.07 11:27 | 수정 2019.05.07 11:2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매출 801억·당기순이익 4억…제조원가 상승·미중 무역분쟁 등 실적에 영향

2분기 원료 안정적인 수급 및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개선 기대

경북 김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플라스틱 공장 전경. [사진=코오롱플라스틱]

경북 김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오롱플라스틱 공장 전경. [사진=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1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 감소한 3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2.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0.4%, 77.5% 급락했다.

매출은 자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이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가고 POM 제품의 판매실적이 매출에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 수요 감소 등으로 전분기보다는 줄었다.

영업이익은 주원료인 나일론과 메탄올의 가격 변동분이 시차를 두고 제조 원가에 반영됨에 따라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차입금에서 발생한 환산손실 등이 지분법에 따라 반영돼 축소됐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1분기는 제조원가의 상승, 무역환경 변화 등 외부 영향뿐 아니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등으로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2분기에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제조공정 효율화, 고부가 제품의 판매확대 등의 전략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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