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따핑중학교 유소녀 축구단 한국 초청
현대제철이 중국과 축구 교류에 앞장서서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28일 중국 충칭시 따핑중학교 소속 유소녀 축구단과 학교 관계자 등 22명이 한국을 방문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 홈경기 관람 및 인천 가정여중 축구단과의 친선경기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7일 밝혔다.
따핑중 축구단은 현대제철이 운영하는 유소녀 축구교실을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의 유소녀 축구 꿈나무들과 훈련도 함께했다.
쭈지페이 따핑중 축구단원은 "한국에 와서 레드엔젤스의 경기를 직접 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 정책에 맞춰 중국 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6년부터 현대제철이 스포츠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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