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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2.12달러…미 원유재고 감소

  • 송고 2019.05.09 10:21 | 수정 2019.05.09 10:21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이란에 원유 및 금속류 수출 제재

중국, 4월 원유 수입량 3월比 15% 증가

미-중 무역협상 결렬 가능 우려 지속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2달러 오른 6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9달러 상승한 70.3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1달러 하락한 69.28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과 달리 전주대비 396만 배럴 감소한 4억66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앞서 로이터는 사전 조사를 통해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이란 갈등 심화, 중국 원유 수입 급증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란은 핵 협정 의무 이행 일부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미국은 이란에 금속류 수출 추가 제재 조치를 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란산 원유 수출과 맞물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은 심화됐다.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4월 원유 수입이 3월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중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 우려 지속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번주 내 미-중 무역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국이 관세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4.20달러) 내린 128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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