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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탄소인증제·태양광 셀 공동구매 도입

  • 송고 2019.05.09 11:00 | 수정 2019.05.09 10:5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올해 중 절차 및 제도 마련…2020년 초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일환으로 탄소인증제 도입과 태양광 셀 공동구매 추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LG전자, 한화큐셀, LS산전, 신성이엔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탄소인증제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중 배출량 측정 및 검증 방법 등 세부 절차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제조 공정을 통해 국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탄소인증제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는 제도다.

또 태양광 셀 공동구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중소기업은 구매 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원자재 등을 공동구매 하면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김정일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탄소인증제와 중소기업 공동구매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금년내 관련 절차와 제도 등을 완료해 2020년 초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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