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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2분기, 리니지 출시 이후 최고 분기 매출 기대”

  • 송고 2019.05.10 10:08 | 수정 2019.05.10 10:08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엔씨소프트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IP(지식재산권)들의 아이템 프로모션 축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61% 감소한 3588억원, 7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니지는 3월말 그래픽 및 시스템의 리마스터를 통해 20년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5월 요금제 개편으로 휴면고객이 복귀했으며, 그 성과는 2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니지 업데이트 이후로 액티브 유저와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해 2분기는 리니지 출시 이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1분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2019년 연간 매출은 작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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