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077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3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액 중 87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17분기 연속 전체 매출의 80%를 넘었다.
회사 측은 출시 5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작 라인업의 추가와 M&A를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 워는 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및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BO 및 MLB 기반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MLB9이닝스’ 등도 게임성과 흥행성을 더욱 강화하고 ‘스카이랜더스’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아시아권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및 ‘서머너즈 워 MMORPG’ 등 핵심 IP 기반의 신작 게임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 개발이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최근 M&A를 통해 스토리 게임 및 방치형 게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역량 있는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 및 IP홀더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지속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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