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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 매매가 하락세…"아파트 매매·전세 안정이 원인"

  • 송고 2019.05.13 10:19 | 수정 2019.05.13 12:2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016년 고점 기록한 후 하락세

올해 매매 중위가격 서울은 1억5800만원 지방은 9800만원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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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가격이 2016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매매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연립·다세대 거래 중위가격은 고점이었던 2016년(1억6500만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1억4000만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올 들어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1억5800만원을 기록한 반면 지방은 9800만원까지 하락했다.

연립·다세대 매매실거래가 중간가격을 분기별로 세분화해서 보면 수도권도 2018년 4분기부터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수도권은 2018년 상반기까지 약세를 보이던 가격이 하반기에 아파트 급등 영향으로 동반상승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다시 하락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방은 중위가격이 2018년 4분기 9915만원까지 상승하다 올 2분기엔 8900만원으로 떨어지며 1억원이 무너졌다.

올해 시도별 연립·다세대 매매실거래 중간가격은 서울이 2억2000만원으로 가장 높고 제주가 2억1600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올해 가격기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광주로 35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 주택의 이같은 매매가 하락은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의 안정에 따른 것이라는 게 직방의 분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2015년 이후 전세공급 부족으로 건설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연립·다세대의 공급이 늘어났으나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연립·다세대 거래가격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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