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WM사업의 경쟁우위 속 전 부문 균형성장 진행 중"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 분기(372억원)대비 215% 늘어난 117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전이익 역시 152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1%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예탁금 1억원 이상 개인고객 수가 10만명인 가운데 리테일 고객의 예탁자산 규모 역시 171조원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WM) 사업의 경쟁우위가 지속 유지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부문의 경우 ELS·채권운용 실적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262% 증가했고, IB 부문도 ECM, DCM, M&A 섹터에서 전 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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