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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침내 오픈

AWS 등에 이은 네 번째 외국기업 데이터센터
국내 클라우드 시장 경쟁 달아오를 전망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9-05-14 18:37


오라클이 국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 AWS(아마존웹서비스), MS(마이크로소프트), IBM 등에 이어 외국기업 중 네 번째다. 오라클 데이터센터는 서울 목동 KT IDC 2센터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오라클은 13일(미국 현지시간) '서울 리전(ap-seoul-1)' 가동을 시작했다.

오라클의 국내 데이터센터 오픈은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오라클은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리전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달 1일에는 일본 도쿄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했다.

오라클의 국내 데이터센터는 초기에는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다 차츰 서비스 범위를 오토스케일링, 헬스체크, 웹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보안 등으로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의 국내 데이터센터 오픈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개방되는 금융, 공공 부문 클라우드를 두고 AWS, MS 등과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데이터센터 오픈과 관련해 한국오라클 측은 "지금은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공식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