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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인 70만병 푼다

  • 송고 2019.05.15 09:47 | 수정 2019.05.15 09:47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42개점에서 올해 첫 와인장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와인장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축제로 1000여 품목 70여만병의 상품을 행사가로 선보이며 할인율은 30~90%다.

가성비 와인으로 1만원 이하 와인 150여개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트리오 까버네쇼비뇽·멜롯·샤도네이를 각 9900원, 깐띠 모스카토 IGT 6800원, 2% 스위트 화이트 5000원 등이 꼽힌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2만원 실속 와인으로는 에고메이 2만원, 로스 바스코스 까버네소비뇽 그랑뀌베 20 1만6800원, 운두라가 시바리스 까버네소비뇽·메를로를 각 1만원에 준비했다.

프리미엄 와인도 초특가로 선보인다.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6만원(정상가 15만원), 이스까이 5만원(정상가 11만원), 베린저 루미너스 샤도네이 5만원(정상가 12만원)이 대표 상품이다.

또한 홈파티 족을 겨냥한 1.5L 매그넘 사이즈 상품은 상품 수를 기존보다 3배 늘린 36종 준비했다. 상품 생산이 중단되거나 수입이 종료된 상품에 대한 브랜드 고별전도 진행한다.

이밖에 용산, 양재, 역삼, 성수 등 와인 매출 상위 52개 점포에선 16~17일 양일간 일별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보르도 5대 샤또 샤또 라피트 로칠드 79만원, 샤또 마고 59만원, 샤또 무똥로칠드 69만원, 사시까이야 17만원, 샤또 딸보 5만원 등이다. 행사 일정과 수량은 각 점포별로 상이하다.

이마트가 와인장터 운영 상품과 물량을 확대하는 이유는 한동안 침체됐던 와인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와인 매출은 2017년 4% 가량 감소했지만 2018년 16.4%, 올해 1~4월 3.5%로 2년 연속 상승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과거 수입맥주 공세에 주춤했던 와인 시장이 다양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다시 주류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새로운 와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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