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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선, SM그룹 편입 후 첫 신조선 인수

  • 송고 2019.05.16 10:52 | 수정 2019.05.16 10:53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연간 매출액 250억원가량 기대

그룹계열사 SM상선과 신규화주 개발 주력

SM상선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톈진호가 부산항에 입항하는 모습, 본문에 언급된 벌크선과 무관함.ⓒSM그룹

SM상선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톈진호가 부산항에 입항하는 모습, 본문에 언급된 벌크선과 무관함.ⓒSM그룹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대한상선(대표 윤흥근)은 그룹 편입 후 최초로 8만2000톤급 벌크 신조선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선은 지난 2017년 5월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8만2000톤급 벌크선 4척을 발주했다.

1차선이 지난 4월 명명식 후 인수돼 남동발전 유연탄 장기운송계약(10년)에 투입됐다. 오는 23일 인수 예정인 2차선(SM삼천포호)은 미국 카길사와 장기용선 계약이 체결돼 있다.

3차선은 올해 10월께, 4차선은 오는 2020년 2월께 인수 예정이다.

대한상선은 이번에 인수되는 2차선 운영으로 연간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칠봉 SM그룹 부회장은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대한상선과 대한해운, SM상선 등 해운부문 주요 계열사를 주축으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제1 해운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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