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4~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강의가 무료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수료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8월 26~27일과 10월 14~15일, 11월 26~27일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5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며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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