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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 연속 상승' 원·달러 환율 1190원대 돌파

  • 송고 2019.05.16 17:40 | 수정 2019.05.16 17:4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원 오른 달러당 1,191.5원 마감…2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 기록

ⓒ연합뉴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높이며 1190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2년 4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1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하락한 1,187.0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의 환율 급등세는 주가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국의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무역 갈등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위안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낸 것도 원·달러 환율을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기술 보호조치 여파와 위안화 환율 상승세와의 연동 때문에 환율이 올랐다"며 "또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의 긴장이 고조되는 와중에도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가파르지 않았다는데, 이날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강하게 매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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