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규정 28조 충족
거래소 "주식분산기준 미달 해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늘(1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식분산기준 미달이 해소돼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단기과열완화 장치도 해제돼 정상 매매된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16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당시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8조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업보고서 상 소액주주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20% 미달해 주식 분산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관리종목 지정 해소를 위해 778억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신주 상장은 전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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