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골프선수단 소속 전가람 프로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가람 선수는 인천 드림파크 CC파크 코스에서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 상금 1억 2000만원을 받았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대명 골프선수단에 지난해 입단한 전가람은 2018년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셀러브리티 프로암까지 2연패를 달성했다.
전가람 프로는 "압박과 부담을 이겨내고 대처하는 법을 깨달았다"며 "첫 우승보다 어렵다는 두번째 우승이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대명그룹 골프선수단은 전가람 조윤정 김도연 이동하 차희현 이재혁 유형일 백소진 김다은 이성희 이예나 등 차세대 골프 스타 1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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