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저소득층 여성에 1억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웰크론그룹이 몽골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1억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17일 웰크론에 따르면 전달된 위생용품 '예지미인'은 몽골 울란바토르 및 러시아 국경지역인 아이막 북부지방의 소외 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웰크론그룹은 2010년부터 국내 소외 계층 여성 및 청소년용 위생용품을 지원해왔다. 아프리카,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등 세계 곳곳 저소득층 여성에게도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신정재 웰크론그룹 사장은 "여성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재난피해가정, 새터민, 다문화 가정에도 도움을 전하고 있다"며 "나눔활동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