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661,000 354,000(-0.38%)
ETH 4,477,000 27,000(-0.6%)
XRP 753.4 25.2(3.46%)
BCH 697,900 5,800(-0.82%)
EOS 1,156 24(2.1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경영권 이전, 조건 맞아야 가능"

  • 송고 2019.05.18 14:37 | 수정 2019.05.18 14:3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은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경영권 이전과 관련해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가 KG그룹과 사모펀드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에 매각될 가능성이 유력시 되나, 경영권 이전은 매각 가격 등 조건이 맞아야 성사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사장은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철강사랑 마라톤대회'에서 기자와 만나 경영권 이전에 대해 "회사를 인수하려는 업체와 매각 가격 조건 등이 맞아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산은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G그룹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과 동부제철 지분 72%를 360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이 될 예정이다.

현재 동부제철 채권단은 산업은행(39.17%)을 비롯해 농협은행(14.90%), 수출입은행(13.58%), 하나은행(8.55%), 신한은행(8.51%) 등으로 구성됐다.

KG그룹 계열사들이 전략적투자자(SI)로서 인수대금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캑터스PE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형태다.

김 사장은 "아직 매각 완료가 된 것은 아니"라며 "조건이 다 있는 것"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7:35

93,661,000

▼ 354,000 (0.38%)

빗썸

04.20 17:35

93,500,000

▼ 437,000 (0.47%)

코빗

04.20 17:35

93,510,000

▼ 563,000 (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