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철강인들의 화합과 함께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소재인 철강의 친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철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중한 자원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마라톤 외에도 철강업계 화합을 위해 철강사별 단체 줄넘기 및 OX게임 등의 행사가 실시됐다. 철강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 대상 철강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장인화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세아제강 김석일 대표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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